azul 77 2011. 7. 6. 00:48

 

 

 

 

 Enrique Cornejo 주재국 교통통신부장관이 발표한 페루 리마시 도시철도 프로젝트(건설 및 차량 구입 관련) 추진현황 및 계획을 알려드립니다.
 
1. 핵심요지

  ㅇ 주재국 정부는 리마시 전철(Tren Electrico)사업 1호선 총 연장 31.5㎞에 대한 운영권자로 Grana y Motero(페루 건설사)와 아르헨티나 철도

   회사간 구성된 컨소시엄 측에 30년간 양허권을 부여하였다고 밝힘.

 

   - 운영구간은 금번 준공예정인 1호선 1공구 20.5㎞(Villa el Saldador - Av.San Juan de Lurigancho)와 금년말 입찰을 통해 건설 예정인 1호선

   2공구 10㎞(Av.Grau - Av.San Juan de Lurigancho) 구간임.

 

  ㅇ 리마시 전철 사업 1호선 20.5㎞는 금년 7.11 개통할 예정이며, 우선 30년 전에 이탈리아 업체(consorcio tralima)로부터 구입한 철도차량

   (5개전동차 30개 객차)을 수선하여 운행할 것이라고 함.

   - 주재국 정부는 리마시 전철 개통후 매일 평균 35만명의 시민들이 전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를 위해 전철 운영권자는 금년내에 19개

   전동차(90개 객차)을 구입하여야 한다고 밝힘.

 

  ㅇ 또한, 주재국 Enrique Cornejo 교통통신부장관은 리마시전철 1호선 2공구 10㎞(Av.Grau - Av.San Juan de Lurigancho) 구간 및 2호선

  총 연장 14㎞(Av.Grau - Callo)에 대한 건설사업을 금년 중 BOT 방식으로 국제입찰을 통하여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2. 향후 전망 및 홍보

  ㅇ 주재국 교통통신부부는 리마시 전철 1호선 2공구 및 2호선 건설사업을 위한 국제입찰을 투자청(ProInversion)에 조만간 의뢰할 예정이며,

   금년중 공개입찰을 위한 공고를 할 것으로 판단됨.

 

   - 1호선 운행을 위해 추가 구입 예정 19개 전동차(90개 객차)는 운영권자인 Grana y Motero(페루 건설사)와 아르헨티나 철도회사간 구성된

   컨소시엄 측에서 공개입찰 또는 개별 접촉을 통해 전철 공급자를 직접 선정 할 것이라 함.

 

  ㅇ 주재국 정부의 입찰계획은 국내적인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되기도 하므로, 동 입찰에 관심 있는 우리나라 해당업체 등은 주재국 투자청

   (PreInversion) 홈페이지를 수시로 체크(http://www.preinversion.gob.pe) 하거나, 주재국 교통통신부와 투자청 담당자 등과 상호 연락을

   통하여 입찰진행상황(입찰공고 게재, 입찰공고 문의, 입찰문의 답변, 입찰 제안서 제출, 기술제안평가 결과, 임찰서 개봉 및 판정 등)을 수시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함.

 

  ㅇ 상기 관련, 주재국 리마시 전철사업의 입찰(건설 및 차량 판매)에 한국철도공사, (주)로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을 위시 우리기업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건의 드리며, 동 건 진전사항 계속하여 주페루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