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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수괴' 알바그다디 현상금 빈라덴 '동급'..2천500만불

azul 77 2016. 12. 17. 21:01








'IS 수괴' 알바그다디 현상금 빈라덴 '동급'..2천500만불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이슬람국가(IS)의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현상금을 기존 1천만 달러(약 119억원)에서 2천500만 달러(약 298억 원)로 올렸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9·11테러를 기획한 국제적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수괴였던 오사마 빈라덴(2011년 사망)에게 미 국무부가 걸었던 현상금과 같은 액수다.

미 국무부는 그가 IS 전신인 이라크 이슬람국가(ISI)의 수괴였던 2011년 10월 1천만 달러를 현상금으로 걸었다.

미 국무부는 "알바그다디가 통솔하는 ISIL(미국 정부가 IS를 부르는 명칭)는 민간인 수천 명을 죽인 책임이 있다"면서 그의 소재를 제보하거나 직접 체포하는 사람에게 상향된 현상금을 주기로 했다.

알바그다디는 여러 차례 사망·부상설이 떠돌았지만, 행방과 신변이 여전히 묘연하다. 이번 현상금 인상은 미국 정부 역시 그의 사망을 확정하지 못했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hskang@yn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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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ger1시간전

    2. 시방 모술동부에서 싸우고있는 반테러부대와 9사단을 제외헌 부대덜은 사상자 대량발생을 우려혀서 모술에 언능와서 같이싸우자는 상부의 요구를 쌩까고 농댕이부리고있소잉. 이슬람국가 전사 5천명에 맞선 10만대병력이라는 자화자찬에두 반테러부대, 9사단 병력 2만이 실제전력이오. 라마디와 팔루자에 비교혀서 모술전투가 치열헌 이유는이라. 라마디는 공중폭격과 지상포격으로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혀서 그리 어렵지않게 이겼소잉. 고바람에 도시 80%가 쑥대밭이 되부러갖고 대도시인 모술에 적용혔다간 민간인사상자가 대거발생허기 땜시 적용이 힘들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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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ger1시간전

    3. 팔루자전투는 이슬람전사덜이 모술보다 째꺄 적었어두 오천명에 가까웠는디 90%가 외국인전사라서 팔루자를 지킬라는 의지가 부족혔소잉. 절반은 항복허구 나머지는 도망가다 공중폭격에 많이 죽었다허요. 근디 모술은 90%가 모술과 고근처 출신이라 지킬라는 열의가 대단허요. 군사전문가덜은 모술점령엔 4개월이 더걸리고라. 이라크총리의 직할 정예부대인 대테러부대가 힘으로 반대파를 억누르고있었는디라. 모술점령에 요병력이 소진되구 공통의 적인 이슬람국가가 사라지믄 다시 이라크는 수니아랍, 시아아랍, 쿠르드족간 내전으로 빨려들어간다는 예상이오잉